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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에 대한 소소한 변명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지요입니다. 한동한 컴퓨터를 멀리하고 살았어요. 포스팅할건 많은데....어찌나 귀찮은지 ㅡㅡ;;; 계속 수면부족상태라 집중도 잘 안되고... 다이어트 한다며 컴퓨터대신 운동을 했고.... 무엇보다 국민게임...애니팡에 빠지면서 컴퓨터를 아예 켜지도 않았어요...ㅋㄷ 정말 애니팡은 대단하더이다..게임을 좋아하지 않는편인데....한번 빠지니 헤어나오기 힘들더군요. 한동안 질릴만큼 게임도 했고...솔직히 너무 거기에만 빠져있으니....저 스스로가 한심해진거 같아요. 할일들도 미루고 게임만하고있는 모습이.... 앞으로 게임은 휴식을 위해 잠깐 하는걸루 하고....다시 일상생활에 매진해보려고하는데.....밀린게 많아서..뭐부터 해야할지.... 우선...다이어트일기는 패스~~너무 많이 밀렸고.... 2012. 10. 15.
[오 마이 다이어트 2] 요요와 함께 돌아오다 안녕하세요? 지요입니다. 오마이 다이어트로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두드러기 사건이후....다이어트에 휴지기를 선언했었죠? 오늘은 그리고 나서... 거진 10일만에 안사드려요 흐미....다이어트할때는 하루하루가 그렇게 더디게 가더니...다이어트를 쉬니까..정말...시간이 후다닥 흐르네요. 그동안 저는 먹고 놀고....야밤에 또먹고 놀고....해뜨면 또 놀고먹고...하는 삶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더니 급기야..몇일전에는 엉덩이와 허벅지의 경계부분이 다시 접히기 시작하고....(이거...경험해본 사람만 알아요...ㅠ_ㅠ) 걸을때마다 허벅지 살이 스치는 느낌이 되살아나더군요. 요요가 온것이지요.....살들이 불어나...접히고 스치고...그 느낌이 너무 싫어....다시한번 사이즈를 체크하니...허더겅!!!! 원상복.. 2012. 9. 11.
[오 마이 다이어트] 다이어트 잠시 중단!! 안녕하세요 지요입니다.. 오늘은 안좋은 소식이네요 어제 뭘 잘못먹었는지..밤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쭉~났어요 간지럽고 자꾸 피부에 열이 나고... 아주 가끔 뭘 잘못먹으면 그러긴하는데..워낙 가끔이라 뭐가 문제인지도 모릅니다 어제 저녁에는 새로운 종류의 씨리얼과 오뎅국을 먹었는데... 씨리얼은 아가랑 함께 먹고..오뎅국은 신랑이랑 먹었는데 이상하게 저만 이렇게 !!ㅜ_ㅜ 병원에 갔더니 의사쌤왈~~먹는것뿐아니라 공기중의 먼지나 꽃가루같은것땜에 그럴수도 있다며... 똑같은 상황에 노출되고, 똑같은걸 먹어도...제가 면역성이 떨어지면 그럴수 있다고... 잘먹고 잘자냐고...스트레스받냐 물어보시는데... 무더위중..다이어트한다며 두끼를 씨리얼먹고... 근 이주를 두세시간씩밖에 못잔게 걸리네요... 그런상태가 반복.. 2012. 9. 2.
[오 마이 다이어트] 34일(8월 29일)....운동과 다이어트의 관계 수요일은 참으로 바쁜 날입니다. 오전알바하고 끝나자마자 점심먹고(혹은 건너뛰고 ) 아가와 문화센터가서 놀이 수업듣고.... 대형마트는 문센가면서나 가게되서...장도 좀 봐야하고....마트옆 도서관에 빌렸던 책도 반납하고 새 책도 빌려와야하고... 덕분에 수요일은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늘 운동량이 채워지는 날입니다. 점심먹을 시간도 부족할때가 많아서 아침은 꼭 밥을 챙겨먹어야하는 날인데.... 하필이면 오늘 늦잠잤어요..ㅠ_ㅠ 요새 아가가 자꾸 새벽에 깨서는 놀자고해서....밤잠을 설친지...언~~2주째.... 8시반까지 가게 나와야하는데 8시넘어서 일어난덕에...저의 아침밥 로망은 저~~~어 멀리 날라가버리고...급하게 세수만 하고 뛰쳐나왔답니다. 오늘은 친한언니가 출근길에 가게에 들린다고 했어요. .. 2012. 9. 2.
[오 마이 다이어트]33일째(8월 28일)....태풍 볼라벤이 상륙하다!! 아가와 집에 갇히다!!! 태풍 볼라벤이 상륙했습니다. 몇일전부터 방송에서 엄청 떠들어댔죠....강도가 강하고 세력권이 넓은 태풍이라 대비, 대비, 대비를 해야한다구요. 사실 전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어요. 서울을 직접통과하는것도 아니고...우리집은 2층 이고......아직까지는 태풍에 아파트가 무너졌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해서....ㅡ_ㅡ;;; 하지만 보건복지부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의 휴교를 권고했고....덕분에 대부분의 어린이집은 휴원한다고... 우리아가가 다니는 어린이집도 휴원한다고 하더군요. 아침에 일해야해서 대략 난감해하고있었지만.....어제 퇴근때 사장님은 미리 이야기해주셨죠.....태풍심하면 나오지말라고... 어린이집도 쉬는데 아가 맡길곳도 없어서 전 오늘 깔끔하게 쉬었습니다. 하지만 쉬는건 더욱 힘들었어요. .. 2012. 9. 2.
[오 마이 다이어트]32일째...수면과 식욕의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뜨뜨미지근한 다이어트를 진행중인 지요입니다.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첫날....여전히 마음따로 몸따로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요 근래 수면패턴이 엉망입니다. 지난주에는 아가가 새벽에 자꾸깨서 저도 덩달아 계속 자다깨다를 반복했고.... 덕분에 한껏 모자라 비몽사몽하게 한주를 보낸후....주말 2일동안 모자란 수면시간을 보충했어요. 12시까지 자고...11시까지자고.... 그런데 문제는 어제 밤에 발생했어요...2일 연속 늘어지게 늦잠을 잤더니 완전!!! 완전 생체리듬이 깨져서.....잠이 안오는 겁니다. 월요일 아침에는 출근해야하는데...새벽까지 잠을 못자고 뒤척뒤척....잠이 겨우 들었는데...신랑의 늦은 귀가소리에 깨고... 잠깐 눈좀 붙이나 하는데 아가가 울어 깨고....잠이 들려고하니.... 2012.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