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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다이어트]28~31일째....위기의 다이어트..의욕상실 벌써 31일이 지났군요.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죠? 사실...완전히 의욕상실 기간이었어요. 수요일에...다이어트의욕이 상실된 이후.....목요일에 안좋은 일까지 겹쳤어요....덕분에 전...계속 저기압상태였거든요. 저번에도 말한적 있지만....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거말고 딱히 생각나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없네요... 덕분에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그냥 아~~주 프리하게 지냈어요. 자꾸만 여름도 다 지났는데....난 아줌마라..어디 보여줄데도 없는데......내가 왜 밥도 못먹고 다니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들이 마구마구 솟아올라요. 재미있는건....되는대로...먹고싶은대로 다 먹으면서도....그 기간동안 매일 운동을 했어요....뭐...먹은 칼로리가 운동한 칼로리보다 많아서 다이어트.. 2012. 9. 2.
[오 마이 다이어트]27일째....흔들리는 나의 마음 바야흐로...벌써 27일째...수요일은 아주 바쁜날입니다. 1시까지 카페에서 일하고....1시 20분에는 아가와 함께 문화센터 가야하거든요. 점심먹기도 빠듯해요. 아니나 다를까...오늘도 점심은 먹을시간이 없더군요. 잠시 고민하다가...그냥 놀이수업 지각을 감수하고....밥먹었어요. 하지만 급하게 먹느라...제대로 차리지도 못하고 허겁지겁먹고 아가 데리러 나갔어요. 1시 50분부터 아가와 놀이수업하고....2시반에 수업이 끝나자...아가 간식먹이고......간만에 장보려고 마트를 헤집고 다녔어요. 수요일은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고 문화센터 다녀오고 장보고 하면 항상 2시간이상 걷게 되는 날입니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좀 지치더군요. 사실..월요일부터...오늘까지....3일 내내 제대.. 2012. 9. 2.
[오 마이 다이어트]26일째.....볶음밥은 싫어요 바야흐로....26일.....되었어요... 오늘은 아침점심 밥을 잘~~챙겨먹었는데....모두 볶음밥이었어요. 어제 깻잎 오뎅볶음밥을 만들었어요. 제가 즐거보는 요리 잡지에 나온 요리인데.... 간단하고 맛있어 보여서 만들었는데.....레시피에 나온 요리 분량을 잘못보고 만든거 있죠. 원래 3~4인분만 만들생각이었는데....별 생각없이 레시피의 3배를 만들고 보니까....그게 2인분 분량이더군요. 덕분에 6인분이나 만들었어요. 어제오늘 계속 먹고있는데...꺳잎은 참으로 금방 질리네요. 오늘 아침도 볶음밥,,,,,점심도 볶음밥..... 사실 아침에는 간단해서 좋았어요...반찬같은거 꺼낼필요도 없고....그냥 딱 데워서 먹으면 되니까.. 아침에는 이렇게 볶음밥을 해놨다가 먹을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 2012. 9. 2.
[오 마이 다이어트]25일째....한국인은 역시 밥심 한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어제...마음을 다잡고...오늘 새롭게 시작했죠? 아주 상큼하게 하루를 보냈어요. 초심으로 돌아가서...다이어트의 의지를 불태우며...... 오늘은 아가때문에 새벽 5시에 일어났어요... 아가를 다시 재우고.....누워서 스트레칭한판하고.....물한잔하고....밀린포스팅하고.... 그러다보니 아침시간이 훌쩍가더라구요. 더불어 살짝쿵 배도 고프고.....그래서 오늘은 신랑과 함께 아침을 먹었습니다. 사실 제가..아침은 부대껴서 안먹는편이고...먹더라도...일어난지 2~3시간 지난후에 간단하게 먹는 편이예요. 평소에는 일어나자나마 준비하고 카페 나가느라...밥먹을 시간 없었고...카페가서....한가할때 씨리얼이나 떡같은걸로 간단하게 아침을 때우곤했죠. 하지만 오늘은 일찍 일어나기도.. 2012. 9. 2.
[오 마이 다이어트]24일째...아무래도 난...20일쯤이 고비인듯 안녕하세요? 지요입니다. 아가가 일찍 일어났어요....우유달라고 우는거...안주고 겨우 재우고..... 새벽에 잠깬김에...그동안 밀린 글을...정말 폭풍으로 쓰고 있어요. 하지만 시점은 모두 오늘이라는거^^;;;오늘시점 사랑합니다.. 여행이후로 셀프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잘 잡히지 않아요... 늘어난 위가 영 줄어들지 않고...여행기간동안 입에 달고 살았던 과자와 빵 끊는것이 쉽지 않네요. 덕분에 오늘도..(사실 어제지만) 거시기한 하루였습니다. 씨리얼을 먹는것까지는 좋았는데....2.5회분량은 먹은것 같고..... 점심때 밥이 없는데 밥하기 너무 귀찮아서...신랑 비빔면 먹을때...젖가락안 얹어서...마구마구 먹고.... 저녁에는 밥먹은지...3일은 된거 같은데....간만에 밥하니....그 냄새가 너무 .. 2012. 9. 2.
[오 마이 다이어트]23일째...랄라라..크라제버거~~햄버거가 좋아요 오예~~오늘은 신나는 토요일~~크라제버거 먹으러 가는날입니다. 사실 전...햄버거에 있어서는 저렴이 입맛이었습니다. 가끔....버커킹으로 외도하기는 했지만....맥도날드가 최고였죠... 예전에....한 10년전쯤...크라제버거를 갈일이 있었는데...전...정말...엄청...별루였거든요.... 높은 가격에 비해 그렇게 맛난것도 모르겠고.....그렇게 저에게 크라제버거=비싸고 맛없는 버거...로 머리에 각인이 되버렸고... 그뒤로 전 크라제와 안녕이었죠... 그러다 얼마전에 지인때문에 다시 크라제버거를 가게됬어요.... 새로 생긴 건물에 새로 들어온 매장인데.....오호호호~~너무 맛있는거예요!!!완전 깜놀!!! 더구나...썩지않는다하여....엄마들을 경악하게 만든....타 패스트푸드와는 달리.... 신선한.. 2012.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