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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프리프로젝트20

[슈가프리 프로젝트]3일째......코스트코에 입성하다!!! 오늘은 언니와 코스트코에 장보러 가기로 되어있었다..가면서 나 스스로에게 이야기했다. '군것질거리 지르지말지어다~~~' 코스트코에서만 파는 내가 좋아하는 과자와 초콜렛....빵등...각종 군것질거리가 파노라마처럼 지나갔지만...... 난 슈가프리 중이므로 이번에는 참아야했다... 아침에 느스막히 일어나서 밥먹기 애매해서 고구마 반토막과 계란프라이를 먹고, 점심은 코스트코에서 먹을것같아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해봤다. 피자...핫도그...스프..뭐하나 설탕안들어간게 생각나지 않아..만약을 대비해 바나나 한개와 고구마를 챙겼다. 설탕 안들어간 음식이 단 한개라도 없으면 대략난감이니까....그러면서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했다. 언니가 데리러 와서 차타고 고고싱~~드디어 코스트코!!!마구마구 설례였다. 1층부터 돌.. 2012. 5. 30.
[슈가프리프로젝트]2일째..슬슬 입질이 온다. 이 포스팅은 2011.11.03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 둘째날.....새벽에 베베가 일어나서 놀아주고 재워주느라 늦게 일어났다. 덕분에 아침은 패~~스~~~~ 비적비적 일어나 점심준비를 했다. 오늘의 점심은 칼국수 수제비.. 몇일전에 신랑님이 만들어놓은 반죽이 있어서 반죽을 이용해서 칼국수를 만들었다. 하지만....음식이 완성되자 베베가 울기 시작..ㅠ_ㅠ 칼국수와 수제비는 불기전에 먹어야 제맛인데..ㅠ_ㅠ 결국 베베 달래느라 복도나갔다....앉아서 이유식 먹이다...징징대면 달래다가..밖에 나.. 2012. 5. 30.
[슈가프리 프로젝트]1째날. 첫날은 가뿐 이 포스팅은 2011.11.30일에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 첫날이라 그런지 크게 어려운 것은 없었다. 그리고 집에 무엇이 있나...봤는데...참으로...맛있는 것들이 있었다... 기분 안좋을때 해먹어야지...하고...세일할때 사놨던거....언니네가 준거...호떡믹스는 2개나 된다.ㅋ 모두 안녕~~한달뒤에 만나...아니..어쩜...못만날지도...ㅠ_ㅠ 달달한게 땡길까봐 밥을 든든히 챙겨먹었다. 아침: 우유 150cc,단감 1/4개 점심: 현미쌀밥, 감자볶음,상추,풋고추, 된장찌개,부추김치,버섯볶음 .. 2012. 5. 30.
[슈가프리 프로젝트]Start!!! 아주 과감하게 슈가프리 라이프를 시작하기로 했다. 여기서 슈가프리라이프 란.....나의 삶에서 설탕과 설탕비스꾸리한 놈들을 퇴출한 삶을 살겠다는 의미이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어느 잡지의 기사를 읽게 되었다. 어느 직장여성의 슈가프리 라이프와 설탕이 우리몸에 끼치는 해악, 그리고 설탕중독이 우리도 모르게 얼마나 깊숙히 침투했는지에 대한 기사였는데....나에게는 너무 놀라운 기사였다. 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았지만...중독...이라는 단어를 써야할만큼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잡지에서 인터뷰한 고은미씨는..실제로 30일간 설탕이나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무설탕 라이프를 살았는데 설탕을 끊고나서 속 울렁거림과 같은 금단현상도 겪었고, 30일이 지.. 2012.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