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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잘먹지?

서른부터 다시 배우는 앉기, 서기, 걷기 PART 1

by 멋쟁이 지요 2013. 1. 4.
 

 

 

 

 안녕하세요? 지요입니다. 요새는 블로그하느라 평소 켜지않던 컴퓨터를 많이 켜는데요.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가지고 와봤어요.

싱글즈에 나온 기사인데....여기에 나온대로라면...저는 참으로 삐뚤어진 삶을 살고 있군요 ㅡ ㅡ;;;

아무래도 오늘부터 똑바로 살아야겠어요^^;;;

그럼 우선....컴퓨트할때 바르게 앉는것부터 시작~~~

 

 

 

 

 

 

 

<싱글즈> 2011년 9월호
 
아시나요? 지금 당신의 다리와 발바닥 모양, 그리고 자세는 7살 때 자리를 잡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고착화된 것임을. 지금 당신이 겪고 있는 67가지 통증과 질환, 특정 부위에만 붙은 군더더기 살, 어떤 옷을 입어도 맵시가 살아나지 않는 비루한 옷태는 몇십 년간 유지해온 잘못된 자세가 빚어낸 결과입니다. 건강한 몸, 날씬한 몸매, 아름다운 옷태를 원한다면 다이어트보다 더 먼저 제대로 앉기, 서기, 걷기를 하세요. 서른, 지금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아니, 지금이라도 제대로 배워서 몸에 익히면 다행입니다.



모든 의상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1 하루 4시간 이상, 일주일 3회 이상 컴퓨터 작업을 한다
2 컴퓨터 하는 내내 목이 거북처럼 앞으로 튀어나온다
3 전화기를 어깨에 끼우고 장시간 통화한다
4 장시간 책상에 앉아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다
5 장시간 운전을 한다
6 무거운 것을 목에 걸고 다닌다.
7 의자에 구부정하게 앉는다
8 다리를 꼬고 앉거나 무릎을 꿇고 앉는다
9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를 자주 한다
10 걸음걸이가 이상하다
11 신발의 한쪽만 유난히 많이 닳는다
12 주 3회 이상 6cm 이상의 하이힐을 신는다
13 가방을 항상 같은 쪽으로 들거나 멘다
14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야 잠이 온다
15 높은 베개를 벤다
16 뒤통수가 절벽이다
17 오래 걷기 힘들다
18 똑바로 섰을 때 몸의 중심이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19 두 발을 모으고 섰을 때 다리 사이가 벌어져 허벅지가 서로 붙지 않는다
20 두 발을 모으고 의자에 앉았을 때 종아리가 서로 붙지 않는다
21 두 발을 모으고 섰을 때 무릎이 안이나 밖을 향한다
22 두 발을 모으고 섰을 때 양쪽 무릎이 붙지 않는다
23 가슴이 처져 있다(쇄골의 중심과 좌우 유두점을 연결한 선이 큰 정삼각형이 아니다)
24 배꼽이 허리 라인보다 아래에 있다
25 엉덩이가 처졌다
26 아랫배가 볼록 튀어나왔다
27 허리가 잘록하지 않고 밋밋하다
28 거울로 확인해봤을 때 좌우의 어깨 높이가 다르다
29 뒤에서 봤을 때 엉덩이 높이가 다르다
30 목이나 어깨 결림이 심하다
31 등과 허리가 아프다
32 다리가 퉁퉁 붓는다
33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르다
34 어깨 근육이 많이 뭉쳐 있다
35 가슴이 답답하며 호흡이 곤란할 때가 있다
36 늘 소화가 안 되며 속이 더부룩하다
37 허리가 배 나온 사람처럼 앞으로 많이 나와 있다
38 손, 발, 팔이 자주 저리다
39 뚜렷한 증상은 없는데 몸이 안 좋다
40 자기도 모르게 항상 등이 구부정하다



40문항에서 체크한 개수는? 체크한 개수로 당신의 평상시 자세가 얼마나 나쁜지, 몸이 얼마나 비뚤어져 있는지 알 수 있다.

0~5개 미만 >> 아직은 괜찮아요.
몸의 비틀어짐 상태는 10% 정도. 평상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군요. 아직은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그렇다고 안심은 금물입니다. 계속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곧은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5~20개 미만 >> 주의하세요!
몸의 비틀어짐 상태는 30% 정도. ‘요즘 왠지 컨디션이 이상해’ ‘갑자기 군살이 붙은 것 같아’라고 느끼시나요? 당신의 몸은 틀어졌고, 더 심각해질 수 있는 상태입니다. 몸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 바른 자세를 생활화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20개 이상 >> 괜찮나요?
몸의 비틀어짐 상태는 70% 정도. 이미 당신의 몸 여기저기에서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나요? 이대로 방치하면 병이 생길지 모릅니다. 본인 스스로도 심각하다는 판단이 든다면 어서 빨리 자세 교정 센터로….

 

이 기사는 에디터:임희정 | 월호:2011년 9월호 | 업데이트:2011-09-21로서 기사원문은

http://www.thesingle.co.kr/common/cms_view.asp?channel=51&subChannel=52&idx=5549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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