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1 [오 마이 다이어트]13일째...여자는 짜증과 화를 무엇으로 푸는가? 안녕하세요 지요입니다. 주말은 하루종일 아가와 있어서 컴퓨터켜기가 쉽지 않네요. 늘 이렇게 밀려버린다는...... 토요일은 다이어트 13일째.....대마으이 금요일이었습니다. 역시나 폭염이 너무 심해서 온 가족이 집안에 있는것도 힘들더군요. 그래서 음식을 하는 대신.....외식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시원한 곳을 찾다보니 불을 써야하는 음식은 제외되고.....아이도 좋아하는걸 고르다보니...피자가 선택되었어요. 우리는 어른둘에 아기 하나...피자를 제일 작은걸루 시키고 샐러드를 시켰지요. 피자는 알다시피 다이어트의 적이죠? 그래서 피자가 나오기전에 샐러드를 열심히 먹기로했어요. 샐러드로 배를 채울요량이었죠. 미스터피자는 샐러드바에 마요네즈 소스로 버무리거나 파스타 종류의 샐러드가 많은 편이예요 그래서 제가.. 2012. 8. 6. [오 마이 다이어트] 12일째...못입던 옷을 입을때의 기분이란? 나이수~~~하지요 어제 라면 야식이후....신랑과 부황뜨기 놀이를 했어요. 신랑은 회식이라 늦게 왔거든요. 친정에서 가져온 부황으로 아픈어깨를 혼자 부황뜨고 신랑에게 자랑하니...자기도 해달라고 하더군요..ㅎㅎ 그래서 살포시 부황뜨며 놀다가 2시가 다되서 잠들었어요... 이론이론.....출근에 늦게 생겨서 급하게 서랍에서 옷을 꺼내입고 나가다보니.... 앗!!!이것은 제작년부터 올해까지 못입던 옷입니다!!! 하얀색 짧은 바지인데....재작년 임신하면서 살이 찌고....출산후 살이 안빠져서...... 허리단추는 잠기는데....엉덩이가 터질것 같던....그래서...왠만해서는 옷에 대해 왈가불가하지 않던 신랑까지도 "야...그건 좀................바지가 터질것 같아.....그런걸 입으면 민폐야"라고 했던 바지죠.... 2012. 8. 6. [오 마이 다이어트] 11일째 후덜덜.....폭식의 하루 안녕하세요 지요입니다. 오늘도 엄청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저의 하루는 대략...."폭식의 하루"로 정의될수 있겠네요. 아침에 오징어 덮밥을 너무 많이 덜어서....좀 과하다 싶게 배부르게 먹었어요. 점심을 조김만 먹지 뭐....하는 마음이었는데.... 막상 점심도 과식하고..... 친정갔던길에....엄마가 주는 간식을 넙죽넙죽 받아먹고....오징어나 땅콩은 상관없었지만(뭐 이것도 많이 먹으면 안되지만....) 너무 더워서 엄마가 까준 돼지바를 냉큼 받아먹었어요.... 핫한 더위속에 먹는 아이스크림은 꿀맛이더이다..ㅠ_ㅠ 저녁에도 결국 과식...특히 마트서 조금한 봉지에 들어서 8봉지씩 묶어서 파는 과자 4봉을 훅~먹었어요. 한봉지에 23g밖에 안들었지만.....4봉지...92g이면.....아주 큰 .. 2012. 8. 6. [오 마이 다이어트] 10일째..... 뜨거운 여름의 한가운데 서서 안녕하세요? 지요입니다. 벌써 저의 다이어트가 10일째입니다. 식탐과 싸우고...배고픔과 싸우는 하루는 참 길게 느껴지는데.... 10일은 짧게 느껴지네요. 벌써 10일이라니.... 아가의 방학과 함께....운동을 전혀 못하고 있어요. 하루종일 같이 있어야하니 운동할 틈이 안나네요. 하지만 오늘은 아가와 함께 문화센터에서 놀이수업 있어서 많이 걸었습니다. 오늘도 폭염때문에 엄청 더웠죠? 한참 더운 1시반부터 2시까지, 4시반부터 5시에 돌아다녔는데..... 아가도 탈진..저도 탈진했어요. 지난주에는 폭염때 너무 더워서 배도 안고프더니...오늘은 더워도 배는 고프더군요. 아침은 어제 아가가 남긴 피자를 먹었어요..또 피자..ㅋㅋ하지만 이 피자는 달라요. 날씨가 덥고 아파서 그런지 우리 아가 영 밥을 안먹어.. 2012. 8. 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