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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잘먹지?

황사대비~어렵지 않아요 황사 질환 알아보아요

by 멋쟁이 지요 2012. 6. 1.

안녕하세요? 지요입니다.

지난시간 음식으로 황사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황사로 인한 질환과 예방방법 및 처치방법에 알아보겠습니다.

 

 

 

 

 

 

황사기간중 흡입하는 먼지의 양은 평상시의 3배에 이르고 금속성분도 종류에 따라 2배에서 10배 가량 많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황사현상이 심한 기간에는 기관지염이나 천식환자, 평소 눈이 약한 사람은 특히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어떤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지 알아볼께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황사현상이 지속되면 황사와 봄철의 건조한 공기

   때문에 자극성 결막염과 알레르기 결막염의 악화,

   건성안 등의 눈병환자가 급증. 자극성 결막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 때문으로 알레르기성 비염과

   동시에 결막염 발생

 

 

 

 

 

 

   (1)증상: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빨갛게 충혈되고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짐.눈을 비비면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증세가 심할 경우

            흰자위가 부풀어 오름

   (2)대처방법: 결막염발생시 외출을 자제. 외출시 보호안경 착용 및 귀가후 미지근한 물로

                눈과 콧속을 깨끗이 씻어낸다. 그러나 소금물은 눈을 자극하므로 피한다.

                결막염 초기 증세 의심시 깨끗한 찬물에 눈을 대고 깜빡거리거나 얼음찜질을

                하면 증상 완화됨.

                심할경우 전문의를 찾아 처방 및 안약 써야함. 자가진단 및 장기간 안약 사용은

                녹내장이나 백내장 초래할수 있으므로 주의요함 
 
알레르기성 비염

(1)증상: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막힘 발생.

         기관지가 약한 천식환자나 폐결핵 환자가

         황사에 노출되면 호흡이 곤란해지는 등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음.

 

 

 

 

 

 

 

 

 

 

 

 

 기관지천식

   기도의 만성적인 알레르기 염증 질환으로 원인 물질에 노출이 되면 알레르기 과민 반응이

   일어나며 기관지가 좁아지며 기관지가 예민해져  숨이 차고 가랑가랑 또는 쌕쌕거리는 소리

   (천명음)가 나는 질환. 

   (1)증상:숨이 차고 가랑가랑 또는 쌕쌕거리는 소리(천명음) 발생. 

           만성 기침의 형태로 갑자기 심하게 야간 또는 악화인자에

           노출시 악화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 황사로 인해

           미세입자가 증가되면 정상인의 경우도 목이 컬컬해지고

           답답하며 호흡이 다소 곤란함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천식 환자는 증상이 심해짐. 어린이 천식 환자은  상,하

           부 기도의 증상 악화됨. 미세먼지는 기도에 직접적인 자극을

           줄 수 있으며 하부기도로 유입되면 미세먼지에 포함된

           내독소 등에 의해 폐포 대식세포의 항균 작용이 저하되고

           여러 염증성 싸이토카인 및 성장 인자의 분비가 촉진되어

           염증이 악화될 수 있으며 미세먼지에 흡착된 알레르겐 및

           다양한 산도의 입자가 면역반응을 일으켜 반응성 산소물의

           형성이 증가되며 페조직이 손상되고 염증이 악화될 수 있음

  (2)대처방법:전문의를 찾아 치료. 병원에서는 소염제와 기관지 수축을

              완화하는 기관지확장제 사용.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가급적 실내에 머물것. 또한 실내에도 황사가 들어

              올 수 있으므로 공기정화기및 가습기를 사용하여 공기정화 및 적정 습도유지 중요

 

◆어린이 호흡기질환

   기도점막이 약한 어린이의 경우도 황사에 자주 노출되면 호흡기질환을 앓을 수도 있는데 황사

  시기인 봄철에 활동량이 늘어나는 어린이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  

   (1)증상: 어린이의 경우도 숨이 차거나 쌕쌕 소리가 나거나 3주 이상의 만성 기침이 있는 경우

            천식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

   (2)대처방법: 가급적 외출 삼가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기본적으로 착용하고 양치질 및

                세안을 자주 하는 것이 좋음.

◆안과 시술 및 수술자의 황사대비

   최근 라식이나 라섹, 백내장 등의 수술을 받은 사람 또한 주의가 필요. 외출시 반드시 보안경

   착용. 눈에 흙먼지가 들어갈 경우에도 절대로 비비지 말고 인공누액 등으로 눈을 씻어 준다.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도 황사 시기에는 가급적 안경을 착용. 황사로 인해 렌즈에 흠집 생기거나

   각막을 자극해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

 

 

◆성인의 피부관리

  

   (1)세안

      피부관리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할 것은 화장보다 세안. 얼굴에 먼지나 꽃가루 등이 남아

      있으면 피부 알러지를 일으키기 쉽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클렌징제로 닦아내고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은 필수. 크림이나 물 타입 등 피부특성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

      클렌징 후 다시 비누로 씻는 철저한 이중 세안을 할것.

       알러지가 생기면 자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미지근한 물과 저자극성 클렌징폼 또는

      미용비누로 세안하며,얼굴을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구어 낸다.

  (2)세안후 피부관리

     세안 후에는 스킨―로션―에센스―영양크림 순으로 바른다. 피부가 유난히 지치고 버석거릴

     때는 영양크림 과 에센스를 섞어 3∼4분간 마사지한 후 스팀타월로 닦아내며, 눈 주위에는

     에센스와 아이크림을 섞어 바른 후 거즈나 얇게 편 솜을 10분간 얹어 두면 잘 스며들어 촉촉 

     해진다.

     불순물이 묻을경우 식염수로 불순물을 닦아낸다. 식염수를 화장 솜에 묻혀 반복해서 닦아내

     면 뾰루지나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좋다. 소금에는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

     냉타월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얼굴이 가렵고 열이 나거나 발진이 심할 때는 냉타월을 이용

     하여 피부를 진정시킨다. 물에 적신 타월을 비닐에 싸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사용하면 간편

     화장품을 함부로 바꾸지 않는다. 피부가 민감할 때 새로운 화장품은 자극이 될 수 있다.

     평소 바르던 화장품을 바꾸지 말고 기초 손질을 최대한 간단하게, 대신 에센스를 발라

     보습에 신경을 쓴다.

  (3)외출시 피부관리

     외출 전에는 크림을 발라 피부에 보호막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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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황사에 대해 많이 공부하셨죠? 똑똑하게 아는만큼 건강하게 지낼수 있어요.

우리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만나요~~

 

 

자료출처: http://www.medcity.com 

          소방방재청 황사피부관리

          http://blog.naver.com/e_allergy?Redirect=Log&logNo=110133507581

          http://blog.naver.com/e_allergy?Redirect=Log&logNo=11013350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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