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인의 지식&감성 쏙쏙 빼먹기

고래까지 움직이는 칭찬의 힘....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by 멋쟁이 지요 2012. 5. 2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저자
켄 블랜차드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02-12-28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웨스 킹슬리는 회사의 중역으로 회사와 가정에서의 인간관계로 많은...
가격비교

 

한때 열풍을 일으켰던 책..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늘 추천도서목록에 이책이 끼기 시작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그러나 그 좋은 내용을 참 재미없게 풀어낸 책이다.

 

처음 이책을 집어든것은 4년전인가? 10페이지쯤 읽다가 집어던져두었던 것을...다시 읽기 시작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이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우화식으로 풀어썼다며 어쩜 이렇게 재미없게...답답하게 쓴것인지.....

 

우선 간단한 내용 요약 들어간다.

 

웨스는 범고래쇼를 보러갔다가 감동을 받고 범고래 사육사 데이브와 범고래 조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먹이나 어떤 술책을 썼을 거란 웨스의 생각과는 달리 데이브는 범고래 샴으로 부터 자신들이 오히려 배우고 있다고 한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하지만...그런 구구절절한 우화는 이야기 하지 않겠다...

 

정말 중요한....어떻게 했는가.....를 이야기 하겠다.

 

========================================================================================================

 

신뢰를 쌓아라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라

실수할 때에는 에너지를 전환시켜라

 

========================================================================================================

 

어떠한 일을 할때에 서로 신뢰를 쌓아야함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외에도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라고 한다.

 

신뢰를 쌓고 일을 진행하던 중 요구하던 무언가를 잘했을 경우 더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라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잘했을때는 그냥 넘어가기 일쑤이다.. 집에서든 회사에서든...하지만 잘못했을 경우에는 불호령이 떨어진다.

 

그래서 여기선 그렇게 하지 말고 잘못했을 경우에는 에너를 전환시키라고 한다. 이 말은 그냥 들으면 좀 난애하다.

 

예를 들어 직원이 일을 망쳐놨거나 아이가 숙제를 안했거나 싸우면 그것을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많은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이것은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는 것은 신뢰를 쌓는데 방해가 된다고 한다.

 

또한 그 행동에 주의를 기울일수록 계속 반복된다. 때문에 잘못한일 대신잘한 일로 관심을 가져주면,즉 에너지를 전환시키면

 

올바른 행동을 더 많이 하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조련사 데이브와의 대화이고 2부에서는 앤마리의 강의 내용이 나오는데 강의 주제는 사람들을 동기화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업무수행하는데 있어 크게 4가지 반응을 보게 되는데

 

===========================================================================================================

 

1.무반응

2.부정적반응

3. 전환반응

4. 긍정적반응

 

===========================================================================================================

 

이 4가지 반응 중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반응은 무반응이다.

 

사람들은 직장내에서 무시하고 무시당하는 분위기에 매우 익숙하다.. 업무가 얼마나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관심이 없다.

 

그 다음 많이 접하는 반응이 부정적반응이다. 즉 처음에는 무반응으로 있다가 일이 잘못되면 부정적 반응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긍정적반응이다. 이를 위해서는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칭찬해야한다.

 

그렇다면 전환봔응이란 무엇인가

 

=========================================================================================================

 

*잘못이나 문제점을 가능한 빨리, 정확하게 책망하지 않으면서 설명한다.

*잘못된 일의 좋지 않은 영향을 알여준다

*일을  명확하게 알려주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진다.

*업무를 자세히 설명하고 명확하게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상대방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와 확신을 표현한다.

 

==========================================================================================================

 

전환의 의도는 긍정적 반응을 시작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이

 

올바르게 행동하기를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긍정적 반응의 방법으로는 다음을 들 수 있다.

 

===========================================================================================================

 

*과정을 칭찬하라.

*과정은 움직이는 칭찬의 목표다.

 

===========================================================================================================

 

과정을 칭찬하는 과정이 어떤것인지 잘 이해되지 않을것이다. 간단한 예로 부모가 돌이 된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할때,  막 섰을때

 

칭찬하며 즐거워하고, 한발짝 걸음을 뗐을때 칭찬하며 즐거워하고, 스스로 걸을때 기뻐하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그때의 부모는

 

아기에게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과정을 칭찬해주고 진심으로 기뻐해준다.

 

이런 자료를 토대로 지은이는 이 반응에 고래반응이란 이름을 붙인다. 또한 우리가 무관심과 부정적 반응으로 대처하는 것에는 뒷통수

 

치기라는 이름을 붙인다.

 

===========================================================================================================

<<고래반응>>

*즉각적으로 칭찬하라

*사람들이 잘했거나 대체로 잘해낸 일에 대해 명확하게 말하라

*사람들이 한 일에 대해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하라

*계속해서 일을 잘해나가도록 격려하라

 

<<뒷통수치기 반응>>

*사람들이 잘못하는 것을 잡아낸다.

 

===========================================================================================================

 

어떤 것이 더 좋아보이는가? 당연히 고래반응이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인만큼 고래반응이 사람들을 조종하는 기교로 느껴질 수도 있다. 사람들은 범고래처럼 칭찬이나

 

상을 받기위해 행동하지는 않는다. 이때 중요한것이 바로 동기부여인데 동기부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동기부여되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자부심과 성취감을 고취시켜준다던가, 일자체를 즐길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책에서는 참 쉽게 써놨다만...사실...

 

무지 어려운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사람들을 동기화 시키는 요인은 각각의 사람마다 다르므로 직접 물어보는 것에 대해 부끄

 

그러워해서는 안된다. 또한 고래반응은 그 자체가 목표는 아니다. 고래반응은 사람들이 스스로 일을 잘해내도록 만들어

 

주는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뭐 대강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다. 말을 어렵게 써놨고, 예시를 전혀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는 난해하 예시를 들어놔서...

 

읽는 내내 짜증이 났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좋은 내용을 참 어렵고 지루하게 쓴 책이다.

 

얼른 끝내고 싶으므로 맘에 드는 구절 두개만 쓰고 그만하련다..다시 펴보지 않을 책이다 ㅡ,.ㅡ

 

 

*아버지는 해군 장교였는데 어렸을때 이렇게 말씀하시곤 하셨죠.

     명령을 내릴만한 위치에 있으면서 명령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란다. 사람들에게 네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만들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과 긍정적이고 신뢰감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해라. 긍정적인 관걔를 형성하면 긍정적인

결과가 따라온단다

 

*오늘날 사업을 하는데 기술적인 진보나 서비스 혁신, 혹은 가격 정책 같은 것은 큰 경쟁력이 없어요. 왜냐하면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

 그리고 가격 정책이 발명된다 해도 경쟁사에서 순식간에 모방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 환경에서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부를 수 있는것은

 오로지 회사 구성원들간의 관계인 거죠.......(중략)......명심하세요. 경쟁자가 나로부터 모방하거나 빼앗아갈 수 없는 유일한 것은 나와 내 직원과의 관계이고 , 직원과 고객과의관계라는 걸.....

 

 

아...길게 달려왔다... 

 

너무 자세히 쓴것 같다. ㅡㅡ;;그래서 이만 쓰겠다. 

 

다만..기억할것.....주위사람들에게...칭찬하세요....칭찬은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모두를 춤추게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