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어렵지 않아요~~

앗!!저의 첫 포스팅이군요...

첫 포스팅부터 저의 얼굴로 도배하다니..살짝..민망하네요...

그것도 하필이면...백만년만에 찍은 셀카라니...

하지만...함께 나누고 싶어요^^

어제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쉬는 날이라 늦게까지 뒹굴거리다 오후에 투표소로 향했지요

사실 향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는게....바로 집앞이 투표소라...ㅋㅋ

사실 결혼던까지는 투표에 관심없고 투표하는 날=놀러가는 날이었는데....

결혼하고 나니...생각이 바뀌더군요.  

저의 아가에게 멋진 세상을 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결혼하고 보니 구청장이나 국회의원들의 정책이 실생활에서 저의 이익, 편리함과 부딪히더군요 

평소 저의 모토는 "국가에서 챙겨먹을수 있는것은 다 챙겨먹자!!"입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무언가를 해주기만 바라고.....

국민으로서의 권리만 주장하면서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소홀히한다는거...왠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인증샷까지 남기며 투표에 참가했습니다. 

왠지 뿌듯하더군요... 

저와같은 분들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국가에게 바라기만 하는게 아니라..국민으로서의 의무도 충실히 지켜내는 개념있는 시민이 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