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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요의 일상

감기몸살 흠흠

by 멋쟁이 지요 2012. 11. 5.

 

 감기 몸살이 심하게 났었습니다. 아직도 완치는 아니지만...그래도 한참을 앓았더니..살만하네요.

 

감기만 거의 3주째 앓고 있는거 같아요. 보름전까지는 별루 심하지 않아서 괜찮아지겠지...하면서 병원도 안가고 버텼는데....

 

지난주말...몸살기가 좀 느껴져서..주말에 방콕하며 휴식을 취했지요.

 

덕분에 월요일에 몸이 좀 괜찮아져서 또 혼자 룰루랄라하며 병원을 안갔더니....

 

결국 수요일에 비오던날...마트가며 찬바람 맞고서 아가와 저 둘다 감기가 더 심해져버렸어요.

 

정신못차리는 이런몸살은 심히 오랜만에 앓아보내요.

 

덕분에 신랑에게 한껏 어리광도 피우고, 이불에 폭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았어요.

 

4일정도...비몽사몽 몸살과 사투를 벌였더니...이제야 좀 살것 같네요. ㅎㅎㅎ

 

역시...건강은 건강할때 챙겨야한다는걸 다시 느꼈어요.

 

평소...아가가 감기를 달고 살아서...아픈 아가를 보며...차라리 내가 아프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가는 감기약은 먹어도 거의 나아가서 쌩쌩한데...전 비실비실하니까....

 

아가가 놀자고 할때 바로바로 대응도 못하겠고...밥먹이고 씻기고 하는것도 귀찮고 움직일때마다 몸이 쑤시고....

 

막상 내 몸이 아프니까....더 짜증스러운거 있죠 ㅡㅡ;;

 

날씨가 더 추워진다고하죠?

 

모두모두 감기조심하며 살아요 우리...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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