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2011.11.13에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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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음을 가다듬느라..아침부터 잘 챙겨먹었습니다.
아침거르니까...야식먹고...폭식하고 그러는거 같아서......
역시나 잘 챙겨먹으니까 확실히 군것질이 줄어들더군요
더구나 오늘은 아침부터 스케줄이 빵빵~~~
아침에 보육센터 가서..우리 베베 장난감 빌려왔어요 일년에 15000원이면 일주일마다 장난감 대여가능하거든요.
아이들은 이상하게 자기 장난감은 금방 실증내고 어른들의 도구(주방에서 쓰는 냄비, 거품기, 주걱, 그릇, 아빠의
연장, 책 등등)를 가지고 놀려고 하더군요. 금방 크는데 일일이 다 사주기도 금전적으로 너무 부담되서...
보육센터 이야기 듣자마자 이거구나 했죠..우야둥둥...오늘은 두번째 빌리는날....
일어나서 미리 대여하고 싶은 장난감을 찾아뒀는데...그거를 찾아 온 선반을 다 뒤졌더랬죠..
그래도 장난감 빌려온거 우리 베베가 신기하게 쳐다보며 좋아하니까 너무 즐거운거있죠...엄마들이란~~
오전에는 장난감을 빌리고 점심은 친정와서 먹었어요. 엄마가 밤죽을 해주셨는데...밤죽에 두유를 넣으시더군요.
두유 달아서 먹으면 안되는데....저온다고 밤 일일이 까서 죽하시고 해서...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친정오면...맛난거...손하나 까딱안하고 먹어서 좋아요....엄마가 해주는게 맛있기도 하고^^;;;
그렇게 베베 재롱도 보여드리고 쉬다가 집에 와서 저녁먹었네요.
오늘은 건강하게 하루를 해결한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그나저나 아이*...사놓으니 계속먹네요
먹던거 다 먹으면 그만사야할듯.....
아침: 현미쌀밥,꽁치김치찌개,부추김치,깻잎김치,상추,아보카도,고추
간식: 아이*
점심: 밤죽,두유, 나물,고구마전,고추장떡,백김치,
후식: 단감반개
간식: 고구마전,아이*
저녁: 현미쌀밥,아기이유식한수저,상추,고추,조미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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