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요의 일상

[오 마이 다이어트]26일째.....볶음밥은 싫어요

by 멋쟁이 지요 2012. 9. 2.

바야흐로....26일.....되었어요... 

 

오늘은 아침점심 밥을 잘~~챙겨먹었는데....모두 볶음밥이었어요.

 

어제 깻잎 오뎅볶음밥을 만들었어요. 제가 즐거보는 요리 잡지에 나온 요리인데....

 

간단하고 맛있어 보여서 만들었는데.....레시피에 나온 요리 분량을 잘못보고 만든거 있죠.

 

원래 3~4인분만 만들생각이었는데....별 생각없이 레시피의 3배를 만들고 보니까....그게 2인분 분량이더군요.

 

덕분에 6인분이나 만들었어요. 어제오늘 계속 먹고있는데...꺳잎은 참으로 금방 질리네요.

 

오늘 아침도 볶음밥,,,,,점심도 볶음밥.....

 

사실 아침에는 간단해서 좋았어요...반찬같은거 꺼낼필요도 없고....그냥 딱 데워서 먹으면 되니까..

 

아침에는 이렇게 볶음밥을 해놨다가 먹을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3번이상 먹으니까 질려요..ㅠ_ㅠ

 

그래도 밥을 먹으니 든든한 하루입니다.

 

이대로 쭈우욱~~밥과 함께 해야겠네요.

 

아침 점심 밥을 먹어서 허기는 덜 느꼈지만...여전히 늘어난 위와...휴가기간동안 마구먹던 습성이 남아 힘든하루였어요.

 

늘어난 위와 무절제한 식습관...고치기는 엄청 어려운데....무너지는건 한순간이네요.

 

정말 다이어트의 길은 멀고도 험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오늘의 다요트 일기 끝!!!!

 

 

 

다음부터는 요리책 잘 보고 만들어야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