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레벤피해1 [오 마이 다이어트]33일째(8월 28일)....태풍 볼라벤이 상륙하다!! 아가와 집에 갇히다!!! 태풍 볼라벤이 상륙했습니다. 몇일전부터 방송에서 엄청 떠들어댔죠....강도가 강하고 세력권이 넓은 태풍이라 대비, 대비, 대비를 해야한다구요. 사실 전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어요. 서울을 직접통과하는것도 아니고...우리집은 2층 이고......아직까지는 태풍에 아파트가 무너졌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해서....ㅡ_ㅡ;;; 하지만 보건복지부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의 휴교를 권고했고....덕분에 대부분의 어린이집은 휴원한다고... 우리아가가 다니는 어린이집도 휴원한다고 하더군요. 아침에 일해야해서 대략 난감해하고있었지만.....어제 퇴근때 사장님은 미리 이야기해주셨죠.....태풍심하면 나오지말라고... 어린이집도 쉬는데 아가 맡길곳도 없어서 전 오늘 깔끔하게 쉬었습니다. 하지만 쉬는건 더욱 힘들었어요. .. 2012.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