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다이어트]23일째...랄라라..크라제버거~~햄버거가 좋아요
오예~~오늘은 신나는 토요일~~크라제버거 먹으러 가는날입니다.
사실 전...햄버거에 있어서는 저렴이 입맛이었습니다.
가끔....버커킹으로 외도하기는 했지만....맥도날드가 최고였죠...
예전에....한 10년전쯤...크라제버거를 갈일이 있었는데...전...정말...엄청...별루였거든요....
높은 가격에 비해 그렇게 맛난것도 모르겠고.....그렇게 저에게 크라제버거=비싸고 맛없는 버거...로 머리에 각인이 되버렸고...
그뒤로 전 크라제와 안녕이었죠...
그러다 얼마전에 지인때문에 다시 크라제버거를 가게됬어요....
새로 생긴 건물에 새로 들어온 매장인데.....오호호호~~너무 맛있는거예요!!!완전 깜놀!!!
더구나...썩지않는다하여....엄마들을 경악하게 만든....타 패스트푸드와는 달리....
신선한 재료를 쓴다고 해서 믿음도 가고....맥도날드와 같은 다 패스트푸드와 비교해서 나트륨 함류량도 적은것 같아....
아기와 함께 먹기도 안심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사실...다이어트기간중에는 버거먹고싶을때 크라제버거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확실히 염분함유량이 적고....소스도 적게 넣어달라고할수 있고.....
감자나 탄산이 따로 시켜야하잖아요...다 시키면....일반 패스트푸드 세트가격의 2.5배죠?런치세트가격으로 하면 4~5배..허거덩
아무래도...세트로 그냥 뭉텅 나오면....아까워서 다 먹게 되는데...딱 버거만 시키면 되니까...덜먹게 되고....
저는 개인적으로 다이어트중에....햄버거를 먹으신다면...크라제 추천합니다.
우야둥둥 지인덕분에 덕분에 크라제와 다시 안면튼 저는.....다이어트 시작이후...계속 크라제버거가 먹고 싶드랬죠....
근데 결국 오늘 갔어요..ㅋㄷㅋㄷ쒼나~쒼나~~
개인적으로 전 매운것을 좋아해서 칠리나 뭐 맥시멈? 뭐 그런게 시키고 싶었지만...아가와 함께 먹어야해서 일반적인걸루 시켰어요.
신랑도 함께 갔고..아가도 감자를 좋아해서...감자튀김하나 시키고....신랑은 탄산먹었지만...전 물만 마셨답니다....
특별히 아가와 함께 먹을 햄버거는....아가를 위해..소스는 2/3만 뿌려달라고했어요....
먼저나온 감자를 냠냠냠.....좀있다가...버거도 냠냠냠.....
간만에...(사실 여행때 하도 잘먹어서 간만도 아니지만...).신나게 먹었어요....
다이어트중이긴하지만....아시죠? 저...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 스타일 아닌거..ㅋㅋㅋ
일찌감치 이거와 찐만두로(엄마가 김치만두를 직접 만들어주셔서...안먹어볼수가 없었어요^^;;) 저녁하고서.....
완전 다이다이한 하루를 마감했어요.
지난주말도 여행중이라 제대로 못쉬어서 그런지.....아침 9시까지 잤는데....
아가잘때....2시간이나 낮잠자고.....8시에 티비보다 씻지도 않고 그냥 잠든거 있죠..ㅋㅋㅋ
낮잠자는거 시간아까워하는데.....일찍자면 아쉬운데....진짜 피곤했나봐요....
덕분에 오늘 하루는....잘먹고 잘자는 하루였어요.....
오늘은 자느라 운동할시간이 없어서....길~~게 1시간 산책했어요..ㅋㅋ
훗...그럼...내일 만나요